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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궁금하다

에어컨,냉난방기,온풍기에 대한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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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난방기를 원하시나요? 석유,가스,전기..대체 무슨 차이?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5-02-28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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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온풍기는 전기를 많이 먹고.....

도시가스온풍기는 가스배관이 구비되어 있어야하고...

그렇다면 편리한 기름식(백등유) 돈풍기는 어떠신지요?

 

 

 

추운 겨울, 내 집 난방에 못지않게 근무처의 난방도 중요하다.

난방이 잘 된 집은 휴식을 가져다주고 난방이 잘 된 근무 환경은 일의 효율을 높여준다.

그러나 일반 집과는 달리 넓은 면적을 골고루 덥혀줘야 하는 환경에서는 난방기구도 이에 적합한 것을 선택해야 한다.

사방이 탁 트인 넓은 장소의 난방에는 대형 온풍기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고

공 간이 넓지만 칸칸이 막혀 있는 곳에는 각 방 천정으로 연결된 파이프를 통해 뜨거운 공기를 공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이렇게 공기를 밖으로 내보내는 난방기구는 뜨거운 공기를 계속 만들어내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된다.

 

난방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돈풍기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돈풍기는 내부에 파이프가 구불구불하게 설치돼있고 여기에 뜨거운 공기를 순환시켜 열을 방사하는 난방기구로

공기가 밖으로 나오지 않고 파이프 안에서만 순환하므로 손실되는 열이 적으며 열효율이 높다.

또 발열량이 크므로 넓은 공간을 난방할 때 적합하다.

 

 

돈풍기는 전기식, 석유식, 가스식의 세 가지 방식을 사용하는데 각각 장단점이 있다.

 

먼저

전기식은 따로 연료를 연소시키는 것이 아니라

전기를 이용해 열을 내므로 냄새가 없으며 환기를 시킬 필요도 없어 밀폐된 공간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일부 제품은 원적외선을 방출해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준다.

원적외선은 신체 내부로 들어가 열을 전달하므로 몸이 빨리 따해지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다만 전기식 돈풍기는 소비 전력이 큰 편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스나 석유식에 비해 발생하는 열량이 적은 단점이 있다.

 

석유식은 세 방식 중 가장 발열량이 높다.

하지만 석유 냄새가 퍼져 불쾌감을 주며 불완전 연소했을 경우 인체에 유해한 가스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런 이유로 중/대형 창고, 정비소 등 넓고 탁 트인 공간이나 사람의 이동이 잦은 장소에 설치하는 것이 좋다.

일부 제품은 백금 촉매를 사용해 냄새 발생을 억제한다.

 

도시가스은 석유식,전기식에 비해 연료비가 가장 저렴하다.

주변 환경에 맞춰 LPG와 LNG 중 적절한 연료를 선택해야 하는데

도시가스가 들어오는 곳에서는 LNG를 사용하면 된다.

가스식도 냄새와 유해가스가 발생하므로 석유식 못지않게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가스설비 업체에 의뢰해 누설 차단 장치를 설치하고 가스 공급기관의 허가를 얻어 사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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